구겨지지말라고 빳빳한 종이에 함께 포장되어 온 센스 !! 
제가 만든 셀프 포토북인데 왠지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더라고요. 

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가족여행 다닌 장소별로 모아 보관해도 좋겠더라고요. 
무겁고 두꺼운 앨범들은 집에 두기도 어렵고 자주 꺼내보기 힘든데 
소프트커버로 얇폭하니 손이 자주 갈 것 같은 느낌! 

폰카로 찍은거라 인화하면 화질이 깨지지 않을까? 
선명할까 걱정했는데 고급 무광용지라 그런지 깔끔하고 잘 나와 만족스러웠어요. 
고급 무광지라 빛반사 현상이 없다는 점도 맘에 들고요^^ 

그 때는 힘들다고만 생각했던 아이와의 부산여행. 
돌이켜보니 이렇게나 예쁜 모습들 귀여운 순간들이 많았구나 싶고요. 
저에게 추억을 되새겨준 픽스픽스 여행 포토북 정말 사랑입니다~^^

씽씽이맘(jjinjookim)님의 블로그 리뷰 발췌글입니다. 
https://blog.naver.com/jjinjookim/22297048816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