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이의 1년간 기록을 고이 담아둔 하나뿐인 책! 
아직 1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1000장 가까이 되는 사진을 선별하려니 막막했거든요. 
선생님께서 아이들 케어해 주시면서 찍은 사진들이라 또 엄청 예쁜 사진 고르는 것도 쉽지 않고요. 
근데 이렇게 자동으로 완성된다니 얼마나 편해요. 세상 참 좋아졌드아-!!! 

가볍고 얇은 소프트 커버와 오랫동안 보관하기 좋은 하드커버가 있는데 
아이도 함께 볼 예정이라 하드커버로 선택했어요. 저는 오래오래 볼랍니다. 

두구두구!!!! 첫 장부터 기대가 가득. 
사진 컬러도 선명하고, 종이 질감도 얇지 않아 딱 좋아요. 
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울 아가만 쏙쏙 골라낸다더니 진짜 맞네요 맞아! 

단체사진도 꽤 많았는데 울 피치만 골라서 예쁘게 앨범을 완성해 줬더라고요. 
어린이집에서 하원 후 피치에게 픽스픽스 유치원 포토북을 건네 주었더니 이게 뭐냐며 만개미소. 

울 피치가 말이 많은 편은 맞는데 이 정도로 수다스러웠나 싶을 정도로 
사진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데 그 모습이 또 어찌나 귀엽던지요. 
저도 아이와 함께 책으로 사진을 보니 앱으로 봤을 때랑 느낌이 또 달라서 좋았어요. 

세상에 하나뿐인 유치원포토북을 매년 만들어 기록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내년에도 똑같이 만들어볼까 봐요. 

일상의 기록을 보고 싶은 콘텐츠로 만들어주는 AI 기술, 
실제로 보니 더욱 놀라웠고 자동으로 유치원 포토북이 완성되는 신세계 경험했네요. 
귀차니즘 가득한 엄마도 이젠 쉽게 유치원 포토북 만들 수 있어요!  

싱숭이(luv_singsung)님의 블로그 리뷰 발췌글입니다. 
https://blog.naver.com/luv_singsung/222942962260